AWS EC2인스턴스에서 DB를 RDS로 사용하는 방법이 금전적 비용이 많이 들어서 방식을 변환하였다.
결과적으로 AWS에서 사용하는 RDS에서 EC2 내장 MySQL로 전환하였다.
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형식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, 내가 고를 수 있는 방법으로는
첫 번째, RDS를 이용하여 AWS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방법
두 번째, AWS EC2에 MySQL을 내장하여 사용하는 방법
세 번째, 다른PC(연구실 컴 등)에 MySQL을 설치하여 해당 컴퓨터를 클라우드 저장소로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.
이중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굳이 RDS 과금이 생길 필요가 없다 생각하여 두 번째 방법으로 전환하였다.
전환 근거는 다음과 같다.
RD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AWS에서 제공해 주는 편리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있으며, 원격 저장소 구축이 간편함.
에러가 발생했을 때 배포하는 EC2 컴퓨터와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아채기 쉬움.
하지만 데이터가 이동하는 규모가 작은 내 프로젝트에서는 굳이 모니터링 시스템이 크게 효과가 없으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라고 생각했음.
두 번째 방법과 세 번째 방법 중에서 고민을 해 봤는데, 가장 편한 방법은 세 번째 방법이긴 했음.
하지만, EC2 Linux OS에 DB구축을 해보는 경험도 해 보고 싶었고, 단순한 속도 면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도,
EC2 컴퓨터에서 연구실 컴퓨터로 DB 쿼리를 날리는 것 보다
EC2서버에서 내장 MySQL에 로컬 호스트로 쿼리를 날리는 게 훨씬 빠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.
23.11.01 EC2 인스턴스 성능 문제로 세 번째 방법으로 전환.